전 영국에서 산지 이제 3년차이고 사실 석사까지 했습니다.
영어를 유창하게 하더라도 아이엘츠는 스킬이 필요하더군요. 약 2주동안 빡세게 팠습니다.
영어 고득점을 맞아야 하는 영어기본기가 되시는 분들께 조언드립니다.
1. 듣기전 문제 및 보기 부터 빨리 읽고 어떤 내용을 이야기 할지 짐작해야 합니다.
2. 끝난 문제에 연연하지 말고 빨리 다음 문제와 보기를 읽습니다.
3. 주관식 경우 문맥상 유추가 가능합니다.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보기를 먼저 읽고 대충 어떤 내용/품사가 답이 될지 추측하고 있어야 합니다. 문맥 -s와 같은 부분 주의합니다.
reading:
1. 문제와 보기부터 반드시 봅니다. 그다음 본문의 첫문장만 읽습니다. 대충 어떤 내용을 이야기하는지 감을 잡고 문제 풀이 시작합니다.
2. 문제 순서대로 풀고 반드시 문제보고 -> 본문에서 관련 부분 찾고 -> 문제풀기 순으로 하셔야 합니다.
3. 간혹 각 문단의 중심문장 요약하는 문제 등과 같은 부분은 제일 마지막에 풀고, 문단의 첫문장을 기준으로 판단하시면 답이 많이 나옵니다.
3. No/False와 Not Given 헷갈립니다. 단, 상식적으로 아니더라고 하더라고 문단에서 전혀 내용이 주어지지 않았으면 Not Given입니다.
writing:
1. 연습시 무조건 작문 많이 합니다. 예시를 계속 따라서 쓰시면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.
2. 1번 문제와 같은 경우 여러가지 표현을 반드시 외웁니다.
3. revision 반드시 중요합니다. 전 영국 석사까지 했는지라 사실 writing이 가장 자신있는 사람입니다. 그런데 고득점을 받을 수 없었던것은 시간에 쫓겨서 마무리를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. 손글씨가 안익었던지라 스펠링 문법 오류 등 매우 많았을것입니다. 이부분이 8점이상을 못받았던 가장 주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.
speaking:
기본적으로 영어가 유창하신 분은 시험관이 바로 알아봅니다. 그러니 기본적으로 영어가 되시는 분은 말하기 속도라든지 어려운 단어/표현쓰기에 너무 집착안하셔도 됩니다... 저 어려운 단어 전혀 안쓰고 8.5 받았습니다...
저는 너무 빨리 말해서 시간 2분동안 말하는 것은 1분에 다 끝냈습니다. 그러니 시험관이 계속 더 말하라고 해서 정말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계속 지어서 말했는데, 단 여기서 중요한 점은 시험관은 내용보다는 유창성에 중심을 두고 있단 겁니다. 말하면서 논리적으로 맞진 않더라도 계속 유창하게만 말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.
전 주제가 art 작품의 value에 관한거였습니다. 정말 당황스러웠는데... 시험관도 질문하면서 어이없어서 웃더군요... 질문이 너무 어려워서요... well-made object와 a piece of art의 다른점이 뭐냐 ... 사실 한국어로 답하기도 힘들군요.. ㅎㅎ
암튼 고득점을 원하시는 분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