첫 시험은 정말. 제대로 공부도 안하고 학원만 2달 다니고 시험을 첬었죠.
당연히 망칠거 생각하고 쳤는데..
리스닝 5.5 리딩 6.5 라이팅 5.5 스피킹 5.5 해서 턱걸이 6.0 받았습니다.
그래서 아 좀 더 해보자! 그래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. 직장인이어서 저녁에 조금 주말에 조금 했는데..
리스닝 5.5 리딩 7.0 라이팅 5.5 스피킹 6.0 해서 또 6.0이네요.. ㅠ.ㅠ
특히 리스닝이 너무 힘들어요.
이상하게 집중이 안되고.. 사실 리스닝 시험 저는 4.5나 5.0 나올 줄 알았어요.
집중이 안돼서 멍하게 있다가 뒤늦게 막 답 적고..
올해 말까지 7.0 나오게 하려고 했는데..
내년 4월까지 접수 마감이라서 내년 초로 계획을 바꿔야겠어요.
7.0의 길 너무 머네요..
지금 스피킹은 일주일에 3번 전화영어해서 그걸로 가려고 하고
라이팅만 단과를 좀 받을까 하는데..
아.. 어짜피 제가 가야할 길인데..
그냥 넋두리 해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