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26 시험에서 드디어 overall 6.5 에 각 영역별 6.0을 모두 넘겼습니다.
리스닝 6.5, 리딩 7.0, 롸이팅 6.0, 스피킹 6.0 입니다.
롸이팅에서 테스크 1은 잘 쓴것 같고,
테스크 2의 서론 부분에서 however라는 접속사를 써놓고
반대의견이 아닌 찬성의견으로 풀어나가는 큰 실수를 범했는데 6.0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.
스피킹은 이그재미너가 연세도 들고 꽤 냉정한 분이었는데
그래도 웃으면서 뒤통수 치는 분들보다는 나았습니다.
첫 시험에서 overall 6.5 를 넘겼으나 롸이팅에서 5.5로 좌절.
두번째는 스피킹에서 분위기 좋게 잘했다 싶었는데 뒤통수 맞으며 5.5로 다시 쓴잔.
결국 세번째 만에 각 영역별 6.0을 넘겨보네요.
이제 어지간한 호주의 대학원은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명절도 못 쇠면서 해외출장을 갔다 와보니 좋은 소식이 기다리고 있어 너무 기쁩니다.
한국 나이 40 이 넘어 고군분투한 보람이 있네요. 공부기간은 3개월 정도입니다.
나이 많은 직장인 분들 나이는 숫자일 뿐이란 말 맞습니다.
IELTS가 개인적으론 결코 만만한 시험이 아니었습니다.
저도 맨날 야근하면서도 3개월 하니까 되더군요.
하면 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