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2월 10일 동국대에서 시험봤는데요.
처음 본 시험이라 감이 잘 안와서요.
스피킹 시험 때 part2에서요.
저한테 주어진 문제는 "당신을 웃게(laugh)한 것(something)에 대해 얘기해 보라는 거였는데요..
언제, 누구, 왜 그 경험을 기억하는지 묻는게 카드에 있었던 같은데요..(너무 긴장해서인지. 왜 기억하는지 물었던 건지는 헷갈리네요.)
6살 딸아이가 태어났을때 가장 즐거웠고, 많이 웃었다.
기억하는 이유는
애기가 너무 이뻐서(adorable), 그때 경험이 너무 환상적이어서, 마지막으로 잘 키워야겠다는 책임감 때문이라고 얘기했는데.
다 끝난 다음에 examiner가 코미디가 재밌지는 않냐구 묻더군요. 그리고 part3는 코미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요..
당황해서 많이 버벅거렸고, off the topic이었던 같아.. 걱정이네요..
고수님들 의견이 궁금해서요..